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하더라도 최종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가 끝나는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 후보간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월 초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후 예비경선을 거쳐 컷오프를...
젬백스링크 소액주주들은 경영정상화 비대위를 구성해 법무법인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지분 5.21%을 매입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13차례에 이르는 CB(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고, 회사를 적자로 만들어 놓은 현 경영진을 대신할 전문경영진으로 이사회를 개편, 경영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비대위는 “2% 이상의...
비명계 일부에서는 이미 '이재명 자진 사퇴 및 비대위 구성' 시나리오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지도부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 복당을 허용한 것도 '포스트 이재명'을 염두에 둔 조처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소장파'로 분류되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은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 당대표직을 수행하는 게 이 대표를 위해서도, 당을...
비대위 의결부터 전국위·상임전국위까지 나흘만에 일사천리로 통과한 셈이다.
다음 주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지명과 다음 달 초 후보 등록 등 절차를 진행한다. 차기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의 임기 종료 직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위는 3선의 이헌승 의원(부산 진구)을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한편 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회사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교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표 대결을 선언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13차례에 걸친 CB(전환사채) 발행으로 주식 가치가 하락하고, 적자 경영을 하는 현 경영진을 대신할 전문경영진으로 이사회를...
국바세는 이날 성명문을 내고 “당원 투표 100%로 공당의 대표를 선출하여 당원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은 모순적”이라며 “국민의힘의 책임당원들이 지난 8월부터 민주적 정당성이 부여된 당대표에 대해 당헌·당규상 근거 없는 해임에 반발할 때, 비대위는 침묵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민주주의 수호는커녕 오히려 당원들의 민의를...
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는 20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회사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강규 비대위 대표는 "회사 대표이사인 김상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무분별한 전환사채(CB) 발행으로 회사가치를 낮추고도 고액 연봉을 받는 등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에 빠져 있다"면서 "회사를 적자(연결재무제표...
전날 비대위는 현행 당헌에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명시된 대표 선출 규정을 당원투표 비율 100%로 바꾸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 대표 경선에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ㆍ2위 득표자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 제도도 보수 정당 사상 처음으로 도입했다. 아울러 전국 단위 선거의 각종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할 때...
정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회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비공개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개정안을 마련한 뒤 여러 통로로 당원과 소통하며 뜻을 모았다”며 “책임당원 100만 시대에 맞게 책임당원에게 당 지도부의 선택권을 전면적으로 부여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22일 비대위 회의에서 당헌ㆍ당규 개정 안건을 의결한 뒤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의에서 통과시켜 작업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의총에서 정진석 위원장이 3월 초 전대를 예정하고 있는데 일정을 맞추려면 돌아오는 주에는 전대 룰 개정 작업을 마무리지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조합은 부당함을 주장하며 이르면 다음 주 비대위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HDC현산은 올해 들어 정비사업장 8곳에 공사비를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방화6구역 조합에 따르면, HDC현산은 9일 조합 측에 공사비로 1900억9221만700원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9년 7월 첫 책정 공사비였던 1410억3400만 원(3.3㎡당 471만1000원) 대비 34.8% 늘어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비대위를 열고 "이재명 대표는 대선후보 시절 '공공기관 200여 곳 지방 이전'을 공약했다"며 "그런데 정작 민주당은 산업은행 노조의 반대를 의식해 공공기관인 산은의 부산 이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가 선거를 위해 공약(空約·헛된 약속)을 한 것...
주 원내대표는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법인세 인하가 ‘초부자 감세’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국내 10대 재벌기업은 거의 여러 가지 세액공제로 최저한세 부분에 있기 때문에 법인세를 낮춘다고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게 전혀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또 “종부세에 해당하는 주택을 소유한 국민이 122만 명이다. 우리나라 초부자가 122만 명이나 되나”라며...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에 참석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639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을 적기적소에 투입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을 이틀이나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기국회 마감일인 9일 이전에 통과시킬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라며 "예산 확정이 늦어지면 결국...
주호영이 쏘아올린 MZ세대 인기론5선 중진의 훈수정치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거침없는 훈수로 당내 비판 일축계파색 옅은 주호영, 여야 아우르던 김종인과도 닮은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MZ세대 인기론’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여권 안팎에서는 주 원내대표를 향한 공개적 비난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이 부회장, 열정적 예술 후원자” “박 전 비대위원장은 정치 개혁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6일(현지시간) BBC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발휘한 100인의 여성’ 리스트에 이들 두 명의 한국인 이름이 올랐다.
이 부회장과 박 전...
정 비대위원장은 5일 국회서 열린 비대위에 참석해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안 처리,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를 내팽개치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정쟁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이었던 2일에도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 저리를...
당 내부 개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정당 밖에서라도 비전과 가치 중심의 모임을 한번 해보고 싶은 거예요”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지난 8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기를 들면서 결성됐다. 국바세는 전국에 있는 당원들이 뽑은 이준석 전 대표를 해임하는 당을 비판하면서 “정당 민주주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